워킹홀리데이를 떠나고 싶지만 영어 실력이 부족해서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. 하지만 영어를 잘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가 있으며,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충분히 좋은 직업을 구할 수 있습니다. 본 글에서는 영어 실력이 부족해도 할 수 있는 워킹홀리데이 직업을 추천하고, 취업 성공 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
1. 영어 없이도 가능한 대표 직업 5가지
① 농장 & 공장 근무 (Farm & Factory Work) – 신체 건강하면 누구나 가능
호주, 뉴질랜드, 캐나다에서는 농장(Picking & Packing)과 공장(Factory Work) 일자리가 많습니다. 대부분 단순 노동이며, 영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영어가 부족한 초보 워홀러들에게 추천됩니다.
국가 | 평균 시급 (2025년 기준) | 대표 업무 |
---|---|---|
호주 | 24~35 AUD | 과일 수확, 포장, 나무 심기 |
캐나다 | 15~20 CAD | 식품 가공, 포장, 농장 관리 |
뉴질랜드 | 22~30 NZD | 포도밭 작업, 키위 수확 |
✅ **장점:** 영어가 거의 필요 없으며, 숙소가 제공되는 경우가 많아 생활비 절약 가능 ❌ **단점:** 육체적으로 힘든 일이 많음, 날씨의 영향을 받음
② 건설업 (Construction) – 높은 시급과 안정적인 일자리
건설업은 체력만 좋다면 영어 실력이 부족해도 높은 시급을 받을 수 있는 직종입니다. 기본적인 안전교육만 받으면 어렵지 않게 일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.
국가 | 평균 시급 | 필요 자격증 |
---|---|---|
호주 | 30~40 AUD | 화이트카드 (White Card) |
캐나다 | 18~30 CAD | 없음 |
뉴질랜드 | 25~35 NZD | 없음 |
✅ **장점:** 시급이 높고, 경력을 쌓으면 더 높은 급여 가능 ❌ **단점:** 체력 소모가 크고, 안전 사고 주의 필요
③ 한인업소 (식당, 마트, 카페) – 한국어로 일할 수 있음
호주, 캐나다, 미국, 뉴질랜드 등 한인이 많은 국가에서는 한인 식당, 마트, 카페에서 한국어만으로도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. 특히, 한인 커뮤니티를 잘 활용하면 비교적 쉽게 취업할 수 있습니다.
대표적인 일자리:
- 한인 식당 주방 보조, 설거지, 홀 서빙
- 한인 마트 캐셔, 진열 담당
- 한인 카페 바리스타, 매장 직원
✅ **장점:** 영어가 거의 필요 없으며, 한인 사장님과 일하기 때문에 적응이 쉬움 ❌ **단점:** 최저임금보다 낮은 급여를 받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 필요
④ 하우스키핑 (Housekeeping) – 호텔 & 리조트 청소 업무
하우스키핑은 호텔, 리조트, 백패커스 등에서 객실 청소, 침대 정리 등의 업무를 하는 직종입니다. 고객과 대화할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영어 실력이 부족해도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.
✅ **장점:** 영어 사용이 거의 없으며, 일정이 규칙적이고 안정적인 직업 ❌ **단점:** 반복적인 작업이 많고, 몸을 많이 움직여야 함
⑤ 배달 & 물류 (Delivery & Warehouse) – 라이더 & 창고 근무
배달 및 창고 근무도 영어가 거의 필요 없는 직업 중 하나입니다.
- 배달 라이더 (Uber Eats, DoorDash 등):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영어만 알아도 가능
- 물류 창고 근무: 제품 정리 및 박스 포장 등의 단순 작업
✅ **장점:** 시간 조절 가능 (배달), 단순 반복 업무 (창고) ❌ **단점:** 배달은 오토바이/자전거 필요, 창고 근무는 육체적으로 힘들 수 있음
2. 영어 없이 취업 성공하는 팁
① 한인 네트워크 적극 활용
- 페이스북 & 카카오톡 오픈채팅 – “시드니 한인 구인구직”, “밴쿠버 워홀 일자리” 검색
-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 – 네이버 카페, 호주/캐나다 한인 사이트 활용
② 한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부터 시작
영어가 부족하면 처음에는 한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에서 경험을 쌓고, 이후 영어가 익숙해지면 현지 직장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
③ 자격증 취득으로 경쟁력 높이기
- 화이트카드 (White Card) – 건설업 취업 필수 (호주)
- RSA (주류 판매 자격증) – 주류 판매가 필요한 바 & 레스토랑 취업 가능 (호주 & 캐나다)
- 운전면허 & 배달 라이센스 – 배달 라이더 및 물류업 취업 가능
3. 결론 – 영어 없이도 워킹홀리데이 성공 가능!
영어를 못해도 워킹홀리데이에서 충분히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. 체력만 좋다면 농장 & 공장, 건설업을 추천하고, 몸을 많이 쓰기 어렵다면 한인업소, 하우스키핑, 배달 등의 일자리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.
✅ 취업 성공 TIP 정리
- 한인 커뮤니티 & 네트워크 적극 활용
- 체력적으로 가능하다면 농장, 공장, 건설업 추천
- 한인 마트, 식당, 카페에서 한국어만으로도 취업 가능
- 필요한 자격증 (화이트카드, RSA 등) 미리 취득
영어 실력이 부족해도 두려워하지 말고,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아 워킹홀리데이를 성공적으로 보내세요! 😊